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위스키 생활

올트모어 25년 Aultmore 25Y 간단 시음기

반응형

제주 중문에서 구입한 올트모어 25년

카발란, 아벨라워, 로얄브라클라 보다 살짝 덜 알려진 중문 특산물.

향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숙성의 느낌과

피니시가 감동적이라는 공통적인 후기에,

개인적으로 피트나 쉐리가 아님에도 자꾸 생각나는 상큼한 팔레트와 여운은

지금 확실히 저평가 됐다는 확신을 준다.

(원통형 상자에 실링된 상태는 25년 라인치고 너무 소박하지만....)

병입구에 씰링된 고유번호가 증류소 고가라인이라는 것을 각인시켜 준다. 

논칠필터에 내추럴 컬러

46도

요즘 유행하는 쉐리의 짙은 색은 아니지만,

다양한 맛과 긴 여운을 경험하고 나면 저 색만봐도 입 안이 그리워진다.

열어보고 싶어 좋은 날을 만들것 같은 그런 위스키

"25년의 시간이 걸려, 깊은 맛을 지닌 "Oltmore" 위스키! 어린애처럼 착한 맛이 아닌, 어른스러운 부드러움과 복잡한 향이 가득해요. 진귀한 참치나 나무껍질 냄새, 사탕, 카카오 등의 맛이 느껴질 수 있고, 연주하는 것처럼 스무스하게 연주되는 향기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Oltmore 위스키의 특유의 맛도 영향을 미치니까, 엔트리급 맛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