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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신경쓰기

하이원 리조트는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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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떨어지지 않는 기온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휴가철이기도 하여 하이원리조트, 옛 강원랜드에 갔습니다.
저는 특히 매년 여름에 하이원에 갑니다.
보통은 주로 겨울에 스키를 타러 가거나, 골프 라운딩을 하러 가시는 분이 많은데, 저는 요즘같은 한여름이 사람들도 적고 숙박도 저렴한데다 시원해서 찾게 되더라구요.

요롷게 컨벤션 호텔과 그랜드 호텔이 있고, 힐콘도, 마운틴콘도, 팰리스 호텔 등이 있으니 동행자 숫자와 컨셉에 따라 적당한 숙소를 잡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팰리스호텔 바깥쪽 뷰가 인상적이어서 그랜드 호텔 쪽 시설을 이용하려면 교통은 불편하지만(호텔셔틀 버스를 타면 됩니다!) 그쪽으로 주로 잡았습니다.

호텔에서 내려다보이는 산세들이 정말 멋진데 특히 곤돌라를 타보시라고 꼭 추천 합니다. 코스는 팰리스호텔에서 출발하는 것과, 컨벤션 호텔 위쪽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있는데 가족과 가면 체험할게 많은 컨벤션 코스, 산경치 보며 생각을 정리 하고프면 팰리스호텔 쪽이 좋을듯 합니다.

아래는 한낮 땡볕아래만 아니면 바람이 너무 시원하기만 했는데, 정상은 안개가 껴서 춥네요 ㄷㄷㄷ

 정상 경치도 멋진데 담을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식당과 카페, 양과 망아지 토끼 공작들이 있는 동물농장과 산꽃정원(?)이 있고 매년 시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물사진 위주라 사진을 못 올리는게 아쉽네요.
너무 추워서 얼른 내려왔더니 아래는 또 이렇게 볕이 쨍쨍합니다.

볕이 뜨거워 들어가는 와중에 저 아래서 물놀이 하는 사람이 부럽네요. 호텔 수영장 말고 워터파크가 개장했다니 다음에 가봐야겠습니다.

강원랜드 하이원하면 내국인 카지노부터 생각하여 여행지로 잘 안꼽는데, 의외로 카지노는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어딧는지 모를만큼 다른 것들이 다채롭게 많습니다.
기차를 타고 고한역에서 내려 하이원 셔틀을 타면 되니 운전조차 하기 싫은 이여름엔 딱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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