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쏙 들어가는
어디든 들고다녀도 부담없는 1KG 짜리 노트북이 필요했다.
아이패드는 제약이 많고
노트북은 무겁거나 비쌌거나 성능이 떨어졌다.
핸드폰으로 찍은 동영상도 편집해야 했고,
가끔 롤도 해야 했으며,
비쥬얼 스튜디오 코드 VSC 로 코딩도 해야했다.
거기다 인터넷 뱅킹에 인원24까지...
무거운 어댑터 대신에 PD 충전기를 들고 다니거나
사무실과 집과 도서관에 각각 PD 충전기를 놓고 쓰려면
PD 충전 기능도 있어야 했다.
유튜브 영상을 생생히 보려면 당연히 색재현율도 거의 100% 여야하고
자세를 바꿔가며 노트북을 봐도 잘 보여야 하기에
IPS 178도 시야각도 있어야 했다.
300니트의 화면 밝기는 기본중에 기본.
키보드 백라이트가 있어야 밤에도 작업을 쾌적하게 할 것이며,
USB 포트도 적당히 있어야
허브 없이 마우스도 연결하고 USB도 연결하고 가끔 키보드도 연결하고...
그런데 가격이 저렴한 노트북을 찾고 있었다...
(위에 조건에서 많이 양보한 노트북이 겨우 10만원 싸다는 걸 확인한 순간 ㅎ)
긴 말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그냥 이 노트북 사라...
한성 언더케이지 TFX4450H (72만 3천원!!!) 이다.
가격은 모든 채널에서 동일하나 쿠팡에서 사면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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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컴퓨터 노트북 언더케이지 TFX4450H (라이젠5-4600H 35.5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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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링크를 타건 타지 않았건 가격은 같습니다!
자세한 사양은 위 링크를 통해 확인했겠지만
윈도우를 직접 깔아야하는 단점이 있다.
윈도우를 스스로 못까는 정도로 아이큐가 낮다고
스스로를 비하하진 말았으면 한다. (정말 쉽다)
중소기업 노트북이라는 걱정이 앞섰으나
품질도 매우 좋으려니와
CPU의 성능이 어마무시하게 좋다.
램을 추가할 수 있는 슬롯도 있으니
기본 8에 8GB 램을 추가 한다면 몇년도 충분히 버티겠다 싶은 정도다.
한달간 실제 사용하고 주변 지인에게도 추천 중이다.
이 무게에 이 성능에 이 가격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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