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20190930 12:11 현재가 3030루피 = 0.21 USDT = 252원
비트코인 시세도 개판인데 뭔 뻘글인가 싶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가상화폐 시장의 전망이 밝아보이진 않습니다.
과거의 영광이 제현될것 같지 않다는게 일반 대중의 생각이고,
대다수의 블록체인이나 가상화폐들이 먹튀나 잠수를 타고 있는 현상황에서 전망은 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출근 지하철, 하교 버스에서 스마트폰으로 업비트 시세창을 바라보던 눈빛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호재로 인식됐던 bakkt 같은 것들도 막상 까보니 먼미래의 호재가 될 것 같습니다.
선물 만기일이 오면 비트코인은 종이비행기 마냥 펄럭되며 불안불안 하고요...
사실 주변에 비트코인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적어도 예전에 비하면 그 열기가 식었다고 표현하는 것을 넘어
가상화폐 블록체인을 말하면 그 모임에서는 약간 광인취급을 받는 정도 입니다.
ㅎㅎㅎ
이런날이 올 줄 알았습니다.
너무 무분별하게 가상화폐를 발행했고, 발행 후 개발은 발행량에 비해 턱없이 미약했습니다.
보통 아래 그림으로 표현하는데, 딱 저런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블록체인으로 구현하지 않아도 되는 프로젝트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막상 청사진은 그럴듯하게 그렸는데 구현하자니 어렵고 그럴필요 없는 프로젝트들...
거기다 각 정부들의 시민 보호를 위한 규제까지...
그런데 블록체인의 기술적 가치에 대해서는 한목소릴 냅니다.
빅데이터와 AI 처럼 육성해야 하는 기술로서 위상은 반론의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블록체인에 대한 대중의 지금과 같은 무관심과 심한 변동성이 반갑습니다.
공포 구간이 연장되는 현상황을 보면
예전의 비슷한 상황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급식들은 모르겠지만 20세기 말에 닷컴버블이라는게 있었습니다.
지수 1000 밑에서 시작한 나스닥지수가 5000가까이 올랐습니다.
(지수가 5배 올랐다면 그 아래 개별주들은...? ㄷㄷㄷㄷ)
'컴', '테크'란 글자만 들어가도 주가가 폭등했던 시기였습니다.
개인들이 너도나도 돈을 싸들고 와서 투자를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실상 종이박스를 만드는 회사 였는데 사명을 변경하고 몇십배 올랐다는 이야기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PER 이 몇백 몇천 까지 오르다가 폭락하고 맙니다.
사실 내용과 껍질이 다를 뿐더러 대부분의 테크 회사들이 실적은 없고 기대만 했던 시절이었으니까요.
폭락 후 실적을 내는 알짜들만 살아남았습니다.
아마존이 대표적인 회사겠네요.
아마존은 닷컴 버블에서 살아돌아와 지금 미국의 대장주가 되었습니다.
비전과 실적이 뒷받침되면 어떤 결과를 보여줬는지 아마존이 단적인 예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이유 때문에라도 이제 슬슬 블록체인의 아마존을 찾아야 하는 시기가 오지않나 싶습니다.
저의 그 후보 중 하나가 클레이튼 코인입니다.
오늘 부터 후보 하나하나 찾아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개인적인 정리이고 투자 권유가 아니니 참고만 하셨으면 하네요.
클레이튼은 현재 업비트 인도네시아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루피 시장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의 비트코인 폭락과 연동하고 있지는 않고 있네요.
자세한 사항들과 업데이트들은 틈틈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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