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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관련

[2020406 주식시황] 동학개미운동의 성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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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식시황을 한마디로 나타내면
동학개미운동,
즉 개인투자자들의 성공과 실패를 나눌 시기
라는 것이다.

시대별 미국 주식시장 흐름 비교

 

현재의 주식흐름을 보여주는 검은색 그래프가
최근 급격하게 폭락하는 모습은
전쟁과 비견하는 심리적 위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위는 선진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와 사망자수를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는데
이탈리아의 경우 그래프의 기울기가 완만해지고 있으나


미국의 경우는 코로나의 여파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주 다음주
최대고비를 지날 것이라고 했는데

첫번째 그래프의 가파른 하락이 이어지지 않으려면
코로나 국면이 진정되여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하락의 깊이가 체감하는 악재의 크기보다

깊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 현 개미들의 상황인 것 같다.

 

 

저번주 트럼프 대통령의 호언장담으로 올라간 오일가격도
이번주 주요 변수가 될 듯 하다.

 

 

러시아와 사우디의 오일 감산 기대로
저번주 상승했던 오일가격과 세일가스 업계가
이번주 연기된 협상 소식을 반영하지 못하고
장을 마감했다.

현재 -7% 하락을 보이고 있는 오일가격은
그 하락폭 혹은 상승폭에 따라
주식시장의 흐름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이번주는 갈피를 못잡는 단타족들이 힘들 수 있는
쉽지않은 변동성이 예상된다.

몇년만에 저가에 잡을 수 있는 기회임을 인지했다면
그만큼의 참을성도 필요할텐데
날마다 높아지는 개인투자자들의 일중매매 기록이
참담한 기억만 만들지않을까 걱정되는 한주다.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투자하고

절대 신용이나 미수매매를 하지 않는다면

힘든 한주가 다가온다 한들

결국엔 이익을 보지 않을까 싶다.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주식을 샀다면 결코 흔들리지 않아야 수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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