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빨간색과 잘어울리는 맥캘란이다.
55도에 스파이시한 맥캘란이 상상이 가진 않지만
빨간색 케이스를 장식장 한켠에 두면 흐믓하다
다만 케이스와 뒷라벨이 닿는지,
가지고 있는 두병다 뒷라벨에 붉은 자국이 있다 ㅠㅠ
립스틱 자국 같아서 기분이 썩 나쁘진 않은데
모으는 입장에선 안타깝드아.
한병은 뚜따용으로 한병은 수집용으로 구입했으나,
아직 뚜따를 할만큼 좋은 일이 없다.... ㅠㅠ
수집용은 본가에 잘 모셔놨는데 아부지가 드시진 않겠지....?
구입했을 때 보다 가격이 상당해져서,
이걸 마셔야 할지 넘겨야 할지 심히 고민이 되기도 하다.
하긴, 이거 사려고 관심없는 위스키도 인질로 구매했던 기억이나긴 한다.
요샌 위스키로 재태크하는 사람들이 늘어서 시가만 높아지니,
위스키 모으기 점점 힘들어진다. ㅠㅠ
반응형
'즐거운 위스키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정꾼을 위한 영양제 (0) | 2022.08.08 |
---|---|
블라드녹 19년 2022릴리즈 2021릴리즈 색비교 Bladnoch 19Year old (0) | 2022.06.17 |
블라드녹 19년 Bladnoch 19Year old (2021 release) (0) | 2022.03.24 |
글렌드로낙 21년 (빌리워커) GlenDronach 21Y (Billy Walker) 병입일 별 추정 숙성년수 (0) | 2022.03.15 |
맥캘란 25년(2021릴리즈) The Macallan 25 Year Old Sherry Oak (2021 Release) (0) | 2022.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