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링크의 고공행진과 카카오 클레이튼의 방치?

일등과 이등의 차이 일까?
연일 국내 빅2의 블록체인 행보의 관한 기사가 눈이 띈다.

일본시장에 정식 진출계기를 만든
네이버의 링크는 시세가 3배 폭등했고
아직 이렇다할 소식이 없는
카카오의 클레이튼은 최저가를 갱신하고 있다.

두 코인을 보기좋게 비교한
경제신문의 인포그래픽을 퍼왔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보기 바란다.

 

기사 링크
https://news.v.daum.net/v/20200206172358492

카카오의 좋은이미지 대비 일본코인이라는 느낌 때문에
링크의 투자를 보류했었는데
이제보니 외화벌이 애국이었다.
비싸게 일본 친구들에게 팔면되니까...

반면 클레이튼은 그라운드X와 업비트가
동남아에 이벤트로 뿌린 코인을
한국 사람들이 해외계정 파가며 비싸게 사줬으니
외화유출 매국인가...? ㅋㅋ

뭔가 이유가 있어서 업지트의 결정이 늦어지는 거라면

업비트는

싱가폴과 인도네시아 진출 실패를 인정하고
클레이튼을 놔줘야 하는거 아닐까?

황금알을 낳는 거위 업비트가
똥볼 몇번차고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임박한 바이낸스의 한국진출은 어떻게 대응 할 것인지?

리브라 같은 큰 그림을 그렸던 클레이튼은
그런 업비트의 볼모로 잡혀
변죽만 울리다 신뢰 잃고 기회도 잃어
한국의 아류 2등 코인이 되는건 아닌지?

이거 중간에 나자빠지면 그라운드X가 욕먹는게 아니라
두나무나 카카오, 김범수 의장까지 욕먹을텐데?
거기에 한국의 암호자산 인식도 급후퇴 할테고...

씁쓸한 밤 씁쓸한 넉두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