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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블록체인

[리플 전망] 리플 가격 희망일까 미련일까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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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800원을 돌파하던 리플의 기세는

SEC 라는 악재를 맞고

랠리는 커녕 불안한 가격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을 기반으로하는 거래소들은 하나 둘 상장을 폐지하고 있으며

리플의 대표가 얻은 몇조 단위의 수익과 판매 과정에서의 방식으로 인해

결국 증권으로 판단이 될 가능성을 높게 보는 전문가가 늘고 있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총 순위는 계속 낮아지고 있다.

 

반면, 폰헙에서 리플을 결재 수단으로 채택하는 등

사용처가 늘어나는 호재도 보이고 있고,

재판 자체가 1년 이상 진행될 것이기에

현재 가격은 시장의 과잉 반응이라 보는 시각도 있다.

바이든 정부의 통화감독국(OCC) 국장으로 리플 고문이었던 마이클 바가

후보로 오르내린 다는 사실 또한

리플의 가격 방향을 결정 지을 주요 요소겠다.

마이클 바가 리플의 고문이었다는 사실도 리플에 긍정적일 수 있지만,

그것보다 암호화 화폐에 좀 더 열린 생각을 가진 인물이라는 것이

시장 전체의 시세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1월 29일 오후5시(미국시간) 크라켄의 리플 거래 정지와

각기 크고 작은 거래소들의 거래정지가 완료되면

리플의 가격 흐름도 어느정도 윤곽이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2월 22일 리플의 재판 일정까지 큰 폭의 오르내림이 예상된다.

 

다만, 비트코인의 가격 조정과 점점 둔화되고 있는 이더리움의 랠리는

음악은 곧 멈출것이고, 댄서들은 짝을 잡고 자리로 돌와야 할 시간이 된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때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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