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매도 타이밍, 상장 시점 점검(2020.08.18)

클레이튼 현재 시세 약 705원.

클레이튼의 경이로운 상승에

코인을 잘 아는 사람이나 잘 모르는 사람이나

카카오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저는 다행히 과거에 많이 살펴본 터라

상장은 지연되고 있지만 시세를 즐겁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200원 대에서 부터 마음 졸이고 있었는데

950원이라는 5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코인원이 매수제한으로 5만개에서 무제한으로 변경된 것이

시세 폭발의 주요 시발점이 되었지만,

항간에 들리는 것처럼

빗썸과 업비트의 상장소식이 상승의 주요 연료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갑작스러운 상승이 왔지만 정작 상장소식은 들리고 있지 않는데

무척 높은 벨류를 안고 상장하는 것이

자칫 상투를 유도하여 피해자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업빗측의 고민이 될 듯 합니다.

클레이튼 말고 상장할 코인도 아직 쌓여있고요...

 

클레이튼이 현재는 고점을 뒤로하고 시세가 조금씩 꺾이고 있는데,

매도 타이밍은 언제 잡아야 할지 아직 고민이 되시는 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700원 대 위에서 매도하셨다면 당분간 뒤돌아 보지 않는것이 좋을 것이고

아직 매도를 못한 분이 계셨다면

긴 호흡을 가지고 다시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는 클레이스테이션 보상율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데요.

클레이스테이션은 스테이킹 물량이 많아질 수록 보상율이 낮아지고

스테이킹 물량이 적어질 수 록 보상율이 오릅니다.

제일 낮은 8%대를 찍고 지금 스테이킹 보상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코인원이나 지닥에서 스테이킹 보상을 대행해 주고 있음에도

상당한 물량이 언스테이킹 되었다는 뜻이고,

이는 7일 뒤 시장에 물량으로 나올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저번 주 초반부터 보상율이 슬슬 오르기 시작했고

주말부터 상승폭이 커졌으니

시장에 풀릴 물량은 주초를 시작으로 주말에는 상당한 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시장에서 암호화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자금흐름이 지속된다면,

풀리는 매물 역시 어렵지 않게 흡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암호화 자산 전반이 상승세를 보였고 일부는 조정을 보이고 있어

2차 선순환이 일어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클레이튼의 뉴스와 소문에 대해서 자주 찾아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