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AYTN] 클레이튼 도둑상장과 시세 펌핑

hoo.com 에서 클레이튼 상장을 발표했다.
상장만 했다면 시세가 긍정적이었을텐데,
코인 세일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공지로 잠시 휘청한 듯하다.

아래 공지를 살펴보자.

 

일단 세일 가격이 4월 2일 새벽 한시부터 낮 1시까지
시장평균가 이다.

클레이튼의 거래량이 상당히 낮은 상황에서
비싸게 팔려는 측과 싸게 사려는 측의
시세 조작이 우려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번 세일이 우려(?)되는 측면이 또하나 있다.

세일 수량 표시가 몇 klay가 아니라
50만 usdt다.
즉 약 6억원 어치를 판다는 이야기인데
이게 무엇이 문제냐 하겠지만
이번 세일이나 상장은 클레이튼 측과 협의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아래는 후닷컴 텔레그램방의 질의 답변 글이다.

 

 

 

따라서 그라운드엑스 측에서 물량을 받아왔을리 만무한 상태이므로
현재가로 6억원 어치가 준비된 것인지
일단 의구심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해당 거래소는 일거래량이 상당하며
스캠거래소와는 거리가 있다.

거래량이 극히 적었던 클레이튼이라
어떻게 6억치를 모았는지 용하다는 생각이다.

아직까지 클레이튼에 참여하며 블록을 생산하고 있는
맴버 중에서 출금이 발생하지 않은 걸로 봐선
해당 거래소 측에서 세일 물량을 모았을 확률이 높은데

그렇다면 해당 거래소가 손해보지 않기 위해서는
새벽 1시부터 13시까지의 클레이튼의 시세를
평균매수가 보다는 높여야 한다는 의미다.

즉 펌핑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

4월 중에 상장이 될꺼라는 직전 글은
후닷컴 거래소를 말한게 아닌데 조금 당황스럽다.

...클레이튼 상장 일정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