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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ytn] 클레이튼 업비트 상장과 전망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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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현재가 5월 14일 00시 00분

업비트 싱가폴 : 0.107 usdt

gate.io : 0.097 usd

원화로 약 122원 ~ 115원

클레이튼 시가 총액 : 약 516억원 = 약 4억 3천만 개 X 120원 

 

[그래프: 클레이튼 4시간 봉, BTC]

낮은 유동성 상황에서

상금으로 받은 클레이를 던져준 몇몇 dapp팀 덕분에

옴팡 폭락했던 클레이튼이

gate.io의 상장 기대로 바닥을 찍고 상승했다.

전 고점대비 하락폭이 컸지만 상승폭은 아직 기대만큼 크지 않은 상황.

 

GDAC (지닥)의 도둑 상장 논란도 시세를 어지럽히고 있다.

 

 

공식적으로 그라운드X와 협의하여 상장된 거래소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업비트, 리퀴드 글로벌과

이번에 상장된 gate.io 이며

그 외의 거래소는 협의를 거치지 않은 거래소인데

현재, MXC, VINEX Network, Hoo 등이 그렇다.

 

하지만 협의 여부를 떠나 현재 클레이튼이 상장된 거래소는

모두 해외 거래소로 거래자 입장에서는 매우 불편한게 사실이었다.

 

여권으로 KYC를 해야하고, 비트코인을 사서 이체 후 거래해야 하며

심지어 영문등기부등본을 제출해야 출금액이 늘어난다.

아무리 클레이튼이 클립(KLIP)과 업비트 상장 후 진가를 발휘하겠지만

지금의 적은 거래량과 기대치보다 낮은 시세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 본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거래소인 GDAC의 클레이튼 코인 상장은

도둑상장이든 비협의상장이든

디지털자산 거래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카오의 클립(KLIP) 런칭이 한달여로 다가온 상황에서

클레이튼의 국내 거래소 상장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는 지갑은 있는데 채울 코인은 살 곳이 없는 웃픈 상황을 피하기 위해

당연히 진행되어야 하는 절차이다.

 

지닥으로 인해 국내 상장에 대한 선수를 뺏긴

업비트의 입장이 난감할 수도 있겠지만,

업비트의 상장을 가로막는 여러 문제를 돌파할 수 있는

절호의기회라는 분석도 많은 상황이다.

당연히 그라운드X와 업비트는 국내 거래자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이는 신뢰성과 충분한 거래물량 확보가 가능한 국내상장

하루빨리 추진해야 할 이유가 된다. 

 

 

 

비트코인 반감기라는 이벤트를 겪으면서

디지털 자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거기에 코로나로 인한 무제한 양적완화,

새롭게 불고 있는 한류열풍 분위기는

한국의 디지털 자산인 클레이튼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과 함께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이것을 그라운드 X와 카카오팀이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디지털자산 투자자들도 DAPP 개발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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